동문회활동
공지사항
제36대 총동문회장 이윤보 회장 퇴임사
21.03.31 조회수 : 607
건대동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건국가족 여러분!

 

36대 총동문회장 임기를 마치기에 앞서

그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94월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총동문회에 반드시 혁신이 필요하다는 결단으로

대학과 관련한 87천여만 원의 부채를 해결하고

과감한 변화와 합리적인 운영을 통하여

10억여 원의 동문회 부채를 해결하였습니다.

또한 동문회관 운영의 합리화로

연간 6천만 원 이상의 추가 수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10여 년간 적자 운영되어온 총동문회의 재정을

2년 연속 흑자로 전환하여 동문회의 재정 안정화라는

뜻 깊은 성과로 마무리하게 된 점을

무엇보다 큰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시아 각국의 대학 교수와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원아시아 컨벤션 행사를 유치,

10억 원 이상의 경비 전액을 원아시아 재단에서 부담하는

‘2019 원아시아 컨벤션을 통하여

모교의 글로벌화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지난 2019 건국인의 날 행사는

유례없이 많은 동문들의 참석으로 성황을 이루었고

80년대 학번을 중심으로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활성화하여

더욱 활기 넘치는 동문회를 만들어가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유례없이 상임이사회와 정기이사회를

서면과 문자메시지로 갈음하였고,

동문여러분이 한 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지나온 임기를 되돌아보니

그동안 과감한 개혁을 진행한 만큼

각자의 이권에 따른 저항도 컸지만,

동문회 전체의 발전에 기준을 두고

원칙에 따라 동문회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훨씬 나은 모습의 동문회, 동문회다운 동문회로 한층 발전했다는 자부심이 듭니다.

이러한 결과에는 건국가족 여러분의 크고 작은 도움들이 새겨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2년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고초를 겪은 때도 있었으나

그보다는 훌륭한 동문들을 만날 수 있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총동문회장으로서 모든 것을 포용하지 못한 아쉬움도 남지만

이제까지 그러했듯이

모교를 사랑하는 한 명의 동문으로 돌아가

건국 발전을 위하여 힘을 보태겠습니다.

 

후임 제37대 총동문회장으로 당선된 정건수 회장님은

그간의 경험과 애교심을 바탕으로

동문들의 친목도모와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동문회를

만들어주시리라 생각하고 기도합니다.

 

모교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코로나 19 사태가 종식되어

얼굴을 마주하고 서로 손 잡을 수 있는 발전하고 화합하는 동문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동문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바라며 동문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회장단, 이사 그리고 많은 동문들께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2021329

총동문회장 이 윤 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