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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건국인
iMBC 사장 허연회(산공 78) 동문
13.08.30 조회수 : 3,640
건대동문
1983MBC 보도국 입사를 시작으로 스포츠제작부장, 편성제작국 부국장, 스포츠 제작국장, 스포츠 특임국장 등을 지낸 허연회 동문이 지난 7iMBC 사장으로 선임되었다. 허 동문은 2010 MBC 광저우아시안게임 방송단 단장과 2012 MBC 런던올림픽 방송단 단장을 맡아 중계방송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스포츠 방송 제작의 글로벌화를 앞당기고 한국 스포츠 저널리즘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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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사장 임명을 예상하지 못했기에 아직은 조금 얼떨떨합니다.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세대인 만큼 어려운 점도 있지만 새로운 분야에서 일하게 되어 호기심도 많이 생기고 궁금한 점도 많습니다.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가장 큽니다
 
iMBC는 지난 20003MBC 미디어그룹의 인터넷 자회사로 출발하여 MBC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하여 인터넷, 모바일, 이동방송, ISP, 해외 사업자에게 방송,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교육, 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통신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본격적인 모바일 멀티미디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만큼 시청자가 iMB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방송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커뮤니티 공간 좋은친구’, 프로그램 게시판, 고객센터 등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입니다. 더 나아가 iMBC의 발전 기반이 되어줄 튼튼한 광맥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보다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하는 허 동문은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 런던 올림픽 방송단 단장을 맡아 방송 3사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 국민의 대형 이벤트인 월드컵과 올림픽에서 황선홍, 유상철, 이형택 선수 등 동문들이 맹활약하여 더욱 큰 자부심으로 임했던 것이 밑거름이 되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모교 출신 스포츠 스타가 화제가 될 때마다 모교에 대한 자부심은 더욱 커졌고 건대의 일체감도 강화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스포츠의 역할이겠지요
 
MBC 입사 당시 고려대학교가 대학야구 우승을 차지해 고려대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수천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체육회에 전달하는 모습이 부러웠다는 허 동문은 건국대학교 역시 여느 대학 못지않게 스포츠 선수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모든 구성원이 건국의 이름으로 하나로 뭉쳐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함을 강조했다.
 
건국대학교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문들의 도움이 가장 손쉬울 뿐 아니라 그 의미도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건국인임을 자랑스러워한다면 건국대학교의 발전은 한걸음 더 다가올 것입니다
 
건국인의 성품으로 궂은일도 즐겁게 하고,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도 솔선수범하여 지금의 자리를 일궈낸 허연회 동문은 방송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남들의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소위 일류대학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들의 몇 배의 노력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학창시절의 추억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본분인 학업이 주() 임을 잊지 말아야 해요. 현재 MBC에 근무 중인 동문 중 가장 어린 분이 차장일 만큼 최근 후배들의 진출이 주춤합니다. 더 많이 노력하여 방송인의 꿈을 이루는 후배들이 더욱 늘어나길 바랍니다
 
‘2011 자랑스러운 건국 언론인상을 수상한 허연회 동문은 남다른 애교심을 드러내면서도 바쁜 일과로 인해 동문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했다
 
모든 건국 구성원이 영원한 건국이라는 기치 아래 힘을 모아 건국대학교의 5대 사학 진입을 이뤄내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iMBC가 제일의 디지털 콘텐츠 전문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동문이라는 타이틀에 누가 되지 않는 삶을 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