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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건국인
동부화재 부사장 최종용(축가 71) 동문
14.02.11 조회수 : 2,952
건대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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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동부그룹에 몸담으며 인사부장, 감사실장, 본부장, 인사담당상무 등 다양한 직책을 거쳐 현재 기업보험 및 해외보험사업 총괄 부사장을 맡고 있는 최종용 동문. 그는 1976년 건국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을 뿐 아니라 10여 년간 27회 동문회장을 지내고 있는 만큼 각별한 애정으로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국내 8,000여 개 기업의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위험을 종합 관리하며 연간 1조원의 보험 매출과 기업보험 상품 개발, 매출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동부화재 부사장 최종용(축가 71) 동문은 현재 기업보험 및 해외보험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미국에서 18천만 달러의 보험 판매를 포함해 중국,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보험 영업, 재보험 업무가 그의 주 업무이다.


“1962년 설립된 동부화재는 국내 최초의 자동차보험 전문회사로서 52년 역사의 국내 2위 그룹 종합손해보험사입니다. 자산 22, 매출 10, 직원 수 5,200명의 동부그룹 내 대표 금융회사이지요. 손해보험회사는 국민과 기업이 우연한 사고로 입게 되는 인명과 경제적 손실을 회복하여 본연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사업을 영위합니다. 그중 동부화재는 국내 손해보험회사 중 성장률 1, 수익성 1, S&P A-, AM BEST A등급,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초우량 대형보험회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른 봄날 화사한 개나리와 진달래꽃이 어우러진 일감호 주변을 거닐던 것이 젊은 날의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다는 최 동문은 학창시절 선후배들과 숱한 부대낌과 고뇌를 통해 체득한 경험들이 그동안 거친 삶을 살아오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총학생회장 시절 대학 최초로 문화, 학술, 예술 중심으로 학우를 위한 축제를 기획,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던 것입니다. 처음이니 만큼 어려움도 많았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이 학문의 요람이며 지성의 광장이라는 대학 본연의 내실 있는 축제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현재 동부화재에는 100여 명의 동문이 재직 중이다. 그 중 4명은 임원이며 20명은 부장급, 50여 명은 차과장급에 이른다. 특히 간부급 동문들의 역량이 뛰어나 사내에서 건국인에 대한 위상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우리 동문들이 성??의의 건학 정신을 기반으로 특유의 근면?성실과 도전정신을 함양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경쟁력은 우수 인재 확보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학문적 소양을 기본으로 갖추었을 때, 더 나아가 사회 적응력을 지닌 인재가 바로 우수인재입니다. 따라서 인간관계, 소통기술, 판단력 등 사회에 진출했을 때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모교에서 취업을 위한 지도에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여 년간 27회 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 동문은 제33대 총동문회 부회장으로서 동문회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동문회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의 모임일 뿐 아니라 학교의 발전을 지원하는 단체입니다. 최소 4년간의 학업을 통해 동문 모두에게 모교에 대한 고운 정이 마음속 깊이 자리하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19만 명의 동문들이 모교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주고, 동문 간 친목도모와 소통이 더욱 원활히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총동문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문을 비롯한 건국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소임을 다하면 우리는 반드시 건국대학교의 눈부신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