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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체육회 이용찬(경제 79) 신임 회장
15.04.02 조회수 : 2,096
건대동문
건국대학교 총동문회 산하 건국체육회의 제10대 회장에 이용찬 동문이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그동안 건국체육회는 새롭고 도전적인 사업들을 통해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보여왔다체육회의 내실을 다지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건국체육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용찬 회장은 지난 33일 체육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건국체육회 발전에 박차를 가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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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에서 가장 젊고 활발한 조직인 체육회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한 편으로는 직책에 누가 되지 않아야한다는 부담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집을 짓는 데 벽돌 한 장을 올려놓는 심정으로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는 책임감이 더욱 큽니다. 앞으로 건국올림픽과 KU스포츠단 등 현재 운영 중인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새로운 사업의 무리한 확장보다는 건국체육회의 내실을 다지는 것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지난 2월 건국체육회 제10대 회장에 당선된 이용찬(법학 79) 회장은 중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며 중국 소주지역 한국상공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중국 상해화동지역 건국대학교 동문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제33대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학교와 동문회에 애착이 큰 이 회장은 무엇보다 건국체육회가 총동문회 소속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체육회장을 맡은 후 여러 동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학교 체육부와 동문회 체육회를 혼동하는 분이 많다는 사실에 적잖이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총동문회의 체육회라는 정체성을 명확히 확립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해관계를 갖고 있거나 과시용으로 참여하는 동문이 아닌, 진심으로 모교와 동문회를 위해 희생할 마음이 있는 동문들이 참여하는 참다운 동문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참여가 가능한 체육회가 되길 바라며, 함께 학교 전체의 발전을 고민해볼 수 있는 장을 체육회가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동문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학교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하는 이 회장은 본연의 기능보다도 부수적인 목적에 의해 활동하는 동문들이 동문회의 중심이 되는 것을 경계하며, 실질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동문 중심의 동문회가 되어야함을 강조했다.
사적인 이익이나 부수적인 목적에 의해 활동하는 사람들이 동문회의 중심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이해관계에 따라 충돌이 생기고 화합이 되지 않기 마련이지요. 전체 건국대학교 동문과 학생들을 위해서 기여하고자하는 동문들이 중심이 되는, 자기희생적인 마음을 가진 동문들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얼동문회의 창립멤버이자 1기 회장을 역임한 그는 얼동문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벌이던 때에도, 보다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목표금액을 5천만 원으로 조정하자고 건의한 만큼 모교와 후배사랑도 남다르다. 지난 3일에는 체육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건국체육회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하기도 했다.
해외에서 20여 년간 생활하다 보니 외국어의 중요성을 절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사회 흐름에 맞추어가기 위해서는 영어, 중국어는 앞으로 모든 학생들의 기본 소양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가장 기본이 되는 소통의 도구가 언어인 만큼 앞으로 세계의 많은 인구와 소통하기 위해 후배들이 외국어 능력을 갖추기를 조언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후배들에게 놓인 좋은 기회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준비가 되어있어야겠지요.”
앞으로 건국체육회는 KU스포츠단의 사무국 강화를 통한 다양한 홍보 및 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구단활동 활성화, 총동문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갈 예정이다. 또한 건국스포츠 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건국대학교 축구모임을 모아 연중리그인 KU리그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00여명의 동문들을 모아내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종목으로 확대시켜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건국체육회는 그동안 새롭고 도전적인 사업들을 통해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보여줘 왔습니다. 앞으로 더욱 내실을 다지고 도약하는 건국체육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체육회는 총동문회 내에서 체육활동을 하는 의미도 있지만, 거꾸로 활발한 체육 활동을 통해 동문회에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동문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