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초대전'이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3층 특별관에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길의 화가'로 불리는 이영희 동문은 길 위의 풍경들을 사실주의적 회화로 표현, 색채의 깊이와 밀도, 강약이 조화를 이뤄 작품에서 자연의 푸르름, 바람결, 날씨의 온기마저 느껴진다.
이 동문의 작품은 감상자를 자연의 평화로운 한 순간 속으로 데려가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사색의 시간을 선물해 줄 것이다.
이 동문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졸업 후 개인전 17회, 다수의 단체전을 치렀으며 제12회 목우회 공모전 문화공보부 장관상, 미술협회전 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