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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아(골프지도전공 4학년) 선수, 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
19.06.07 조회수 : 471
건대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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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스포츠과학부 김보아(골프지도전공 4학년) 학생이 6월 2일 제주도 서귀포시의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72, 6,365야드)에서 열린 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1번째 대회 '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2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김 학생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 2위 김지영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2타 차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김 학생은 전반 1,2번 홀 연속 버디와 4번 홀(5), 6번 홀(4) 버디로 맹렬한 기세를 뽐냈다. 김 학생은 12번 홀(4) 4m 버디로 김지영과 공동 선두에 올랐고, 14번 홀(3)에선 3.5m 버디를 잡아 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1타 차로 김 학생을 쫓는 입장으로 바뀐 김지영이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김 학생도 침착하게 남은 홀을 파로 마무리해 우승을 확정했다.

 

김 학생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몸이 안 좋아서 입원도 며칠 했었고, MRI 검사까지 받았다"고 하며 "대회 명단과 프로암 명단이 떴는데 출전을 취소하면 주최측에 예의가 아닐 것 같다고 생각해 출전했다"고 전했다.

 

출전 강행의 결과로 통산 2승이라는 기쁨을 안은 김 학생은 "이렇게 두번째 우승이 빨리 찾아올 줄 몰랐다. 남은 시즌 1승을 더 추가하고 싶다"고 하며 "2주 후 예정된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고 싶다. 그 대회에서 항상 성적도 좋았고, 나쁜 기억도 없기 때문에 이번엔 우승을 목표로 나서겠다"고 이야기했다.

 

2014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김보아는 20188'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데뷔 약 5년 만에 통산 첫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첫 우승 이후 약 10개월 만에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KLPGA 통산 2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