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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동문
현대옥 회장 오상현(축경 81) 동문
19.07.31 조회수 : 364
건대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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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중앙회에 근무하던 시절에 받은 것이 너무 많다. 그 당시 연수원에서 교육 받았던 내용도 현재 사업에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그때 사업적 기질을 배운 것 같다. 나눔축산운동을 보면 항상 축산을 생각하게 된다. 축산을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현대옥 회장 오상현 동문은 나눔축산운동은 가축사육부터 시작되는 축산업의 마지막 단계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축산인들의 사회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축산도 즐겁게, 나눔도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 동문은 지난 1100만원에 이어 지난달 나눔축산운동본부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총 400만원의 후원금을 낸 것이다.

 

살면서 여러 가지 상황이 변해도 언제나 축산을 생각했다. 젊을 때 열정을 쏟았던 축산, 그 축산으로 먹을거리를 해결했다. 인생의 큰 페이지는 언제나 축산과 함께했다. 지금은 축산 현업을 떠났지만 여력이 있어 나눔축산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금도 축산인이라고 떳떳하게 얘기하고 그 자긍심 하나로 살고 있다고 말하는 오 동문은 축산을 떠난 사람도 평생 축산을 가슴에 안고 산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축산에 대한 고마움을 인식할수록 나눔축산운동의 참여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도 했다.

 

오 동문은 전주고와 건국대(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축협중앙회 공채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었다. 조사부와 김제육가공공장 등 여러 부서에서 근무하고, 축협중앙회 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내면서 농·축협중앙회 통합이라는 격변의 세월을 온몸으로 겪어냈다

 

퇴직 후 외식사업(목우촌명가)에 뛰어들어 성공한 사업가의 길을 걸었다. 2008년에는 전주 남부시장의 유명 맛집 현대옥(콩나물국밥)을 인수하고, 비법을 전수받아 2009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전주본점을 비롯해 가맹점이 150여개가 될 정도의 규모로 키웠다

 

지난 1월에는 미국 LA에 해외진출 1호점도 개점했다. 매년 수천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낼 정도로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