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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 원장 김성진(경제 81) "4차 산업혁명, 광주 발전 기회"
19.11.19 조회수 : 268
건대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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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의 열악한 경제 구조와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기업 육성과 산업구조 고도화, 발전 기반확충, 창업 활성화에 힘 쏟아야 합니다.”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김성진 동문은 취임 1주년을 돌아보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을 거쳐 지난해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취임한 그는 운영 중점 추진방향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 지속적인 경영혁신 등을 내세워 기관을 이끌었다


특히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광주를 만드는 데 집중하며 투자와 인력이 모일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



그는 직원들과 함께 테크노파크가 지역 거점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진했다최근에는 혁신성장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동문이 취임 1년에 걸쳐 내놓은 가시적인 성과는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 AI 산업 기반 구축 공기산업 클러스터 조성 바이오헬스산업 기반 확충 등이다. 이는 그가 내세우는 지역 혁신 성장의 동력과 궤를 이루는 사업들이다



우선 김 동문은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관련해 광주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과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는 광주를 자동차(빛그린산단), 에너지(도첨산단), 공기산업(평동3단지), 인공지능(첨단3지구) 4개 지역 핵심산업의 혁신거점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이를 위해 지난 9월 산자부에 신청서류를 접수했으며, 연말까지 예비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를 통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김 동문은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과 에너지산업 종합지원센터 유치 확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광주지역이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끄는 근거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역량을 갖춘 에너지기업의 연구개발 사업화, 우선구매 등을 지원할 수 있고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필요한 각종 기반시설 설치도 탄력을 받게됐다고 평가했다.



친환경 공기 육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에 대해서는 학교, 병원, 유치원,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개선을 위해 산업별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기산업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김 동문은 광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넷온이 중흥건설과 815000만원의 AI안면인식솔루션 납품을 계약한 것을 꼽았다



그는 창업한 지 2년 만에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AI로 연매출 100억원이 넘는 기업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눈에 띄는 성과를 내 기업 지원의 좋은 예시가 생겼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탄탄한 기업을 만들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광주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총 1334000만원을 확보, 130여개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지원을 통해 창업 60개사, 일자리 500개 등 중소기업 육성 및 창업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동문은 “4차 산업혁명은 낙후된 광주지역 중소·벤처기업에게는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이다지역산업의 거점기관으로서 광주가 5, 10년 뒤에 뭘 먹고 살지를 고민하고 중앙부처 예산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흥 출생인 김 동문은 광주대동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영국 리즈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27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국장,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전남체신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