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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셰프 대표 임종억(일대원) 동문 "밀키트 최고의 브랜드 되겠다"
19.11.22 조회수 : 331
건대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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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밀키트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겠다"

마이셰프 대표 임종억 동문이 밝힌 각오다.

마이셰프는 2011년 창업한 뒤 2016년 제조업 전환 이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밀키트 전문기업이다.

밀키트란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제품이다. 외식보다 저렴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고, 재료를 구입하고 손질하는 시간이 절약돼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로부터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셰프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밀키트 시장에서 주목받는 플레이어다.

2018년 전년 대비 400%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올해 역시 매출 약 2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경쟁력 있는 400여종 이상의 레시피와 HACCP, ISO22000 인증, 투자금 유치 등이 자리하고 있다.

올해 신용 보증 기금에 이어 한라홀딩스, IBK캐피탈로부터 추가 투자를 이끌어낸 임 동문은 "이 자금은 향후 밀키트 제품 기술개발, 설비증설, 마케팅강화에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 전 안정적인 직장인이었던 임 동문은 건국대학교 대학을 졸업한 환경공학 석사로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을 거쳐 대기업 제조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2010년 초반 가구 DIY 열풍이 성행하면서, 임 동문은 DIY와 요리를 접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주변에서는 안정적인 직장을 두고 새로운 길을 가려는 임 동문을 만류하려고만 했다.

하지만 그의 생각은 달랐다. "기존의 완조리제품의 형태를 벗어난 새로운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싶었다"는 임 동문은 사업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HACCP인증과 같은 위생 적인 공장 구축과 전문 셰프를 채용하여 400여종 레시피 개발에 힘썼다.

"미국 밀키트 시장의 성장이 곧 우리나라로 옮겨올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는 그의 판단은 옳았다.

소비자들은 맛있는 레시피를 알아 봐주었다. 소비자의 선택은 매출로 이어졌다. 2018년에는 회사 설립 이후 최고의 매출을 올리며, 마이셰프 밀키트가 모두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19년도 들어서는 신선 밀키트의 주요 판매채널인 쿠팡 로켓프레시와 이마트 새벽배송을 통해 성장하고, 40여 곳의 온라인 판매채널, 외국계 대형마트 등 대형 할인점에 속속 입점하며 오프라인으로 판로를 점점 확대했다.

마이셰프는 최근 경기 광주에 제 2공장을 구축 중으로, 업계 최초 일 35000개의 양산체계 가동을 통해 추가 설비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임 동문은 고객들이 우유, 계란, 라면을 사듯 밀키트를 살 수 있는 날을 꿈꾸며 "고객들이 건강하고 간편하게 만족스러운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더 많은, 또 더 발전한 밀키트를 개발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