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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동문
경기도 축산산림국 신임 국장에 김성식(일대원) 동문
20.02.07 조회수 : 186
건대동문
“도내 축산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정책에 반영, 도 축산 발전을 위한 청사진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1월 1일자로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으로 승진 임명된 김성식 동문은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토록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공급체계 구축, 친환경 조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경기축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동문은 “2020년 경기도 축산시책 방향을 현장과 함께하는 소통 강화와 FTA대응 경쟁력 제고 및 경영안정 도모, 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 상시방역체계 구축, 동물보호·복지 향상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동문은 “국민 주식의 주축인 축산업이 가축질병, 냄새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기피되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며 “축산인 스스로 환경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을 기반으로 사랑받는 축산,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생태계 조성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동문은 “축산업이 근대화, 수입자유화를 거치며 규모 확대에만 치중하다보니 질병과 냄새로부터 자유스러울 수가 없었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경기도 축산은 도시에서도 축산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동문은 “우리 축산업은 축산법이 아니라 타법(건축법, 환경법 등)에 의해 규제를 받는 것이 축산전문 행정을 담당하는 사람으로 매우 안타깝다”며 “미허가축사 적법화, 퇴비부숙도 의무검사 제도 도입 등에 있어 축산관련법에 의거해 준비되고 시행됐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한편, 김 동문은 지난 1989년 경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건국대 대학원에서 수의학 석사학위를 받고, 그해 4월 경기도청에 7급 수의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 후  29년 만에 도내 축산 최고직에 올라 경기도 축산 행정을 이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