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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길 서울 대표변호사 박선주(법학 69) 동문
13.01.16 조회수 : 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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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행복 바이러스 날리는
최상의 법률 동반자"
"웃음과 행복 바이러스 날리는
최상의 법률 동반자"

2008년 5월 서초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법무법인 바른길 서울은 박선주 대표변호사가 늘 바쁘게 일을 하는 곳이다. 전망이 좋은 4층 전체를 사무실로 꾸며 업무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 입구에는 좋은 그림과 시가 담긴 액자를 걸어 한층 부드럽고 여유 있는 공간을 꾸몄다. 예술을 사랑하는 박선주 변호사의 방은 물론 접견실과 사무실 곳곳에 멋진 그림이 걸려있다.
 
법무법인 바른길 서울을 이끄는 박선주 변호사는 네 명의 후배 변호사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그는 늘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후배와 지인들의 존경을 받는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항상 여유를 잃지 않고 웃음과 행복 바이러스를 날리기 때문이다. 그의 하루는 변호사로서 기록을 검토하는 일만으로도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다. 오죽하면 손가락 지문이 다 닳았을까. 그래서 그의 책상이나 주머니에는 엄지손가락에 끼고 종이를 넘기는 데 사용하는 파란색 골무가 여러 개 있다. 하지만 박선주 변호사는 늘 함박웃음을 짓는다. 모두가 그의 여유를 부러워한다.

서울중앙, 동부, 북부, 인천지법 등 판사를 역임한 박선주 변호사는 건국대 법조인 동문회장을 포함해 모교와 관련해 가지고 있는 직함만 9개다. 매주 월요일에는 법대 겸임교수로서 후배들에게 소송실무 강의를 하며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전수한다.

“법대 겸임교수로서 후배들에게 제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모교에 대한 일종의 봉사이지요. 소송실무 특강은 법조인으로 수십 년을 살아온 제가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분야니까요. 바쁜 시간을 쪼개 학교로 향할 때면 모교에 무언가 보탬이 되는 것 같아서 보람을 느끼지요. 물론 젊은 후배들을 만나러 간다는 생각에 다시 대학생이 된 듯한 설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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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일간지를 통해 ‘기부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박선주 변호사는 기부로도 유명하다. 모교인 건국대에 그가 재학 중 받았던 100만원의 장학금을 환원하기로 하고 벌써 2억 7천만 원을 기부하였고, 그가 좋아하는 음악과 미술이 있는 예술 문화재단 몇 곳과 저소득층 가정과 재감자 가정과 같은 사회의 소외된 곳, 입양자협회 등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많은 곳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제가 모교에 발전기금 기부를 시작하면서 저처럼 자기만족을 위해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기부하는 동문들이 더 많아졌다고 하더군요. 제가 동문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다는 거, 그 점에 대해서는 저도 정말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술보다 공연과 전시회를 좋아해 지인들과 자주 음악회를 찾는다는 박선주 변호사. 법전으로 빽빽할 것 같은 책꽂이 한쪽에는 베스트셀러들이 꽂혀있다. 책상에도 산처럼 쌓인 서류들 사이에 읽다가 내려놓은 몇 권의 책이 놓여 있다. 매일 시간을 내 좋은 음악과 그림, 사진과 글을 담은 이메일을 띄우며 그와 인연을 맺은 1,500여 명의 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힘 역시 삶에 대한 박선주 변호사의 이런 여유와 열정에서 나오는 것 같다. 박선주 변호사를 만나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의 긍정적인 삶의 시선에 전염된다.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많은 곳에 기부함으로써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사람,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복해지는 방법을 아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려고 노력하는 박선주 변호사의 행복 바이러스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