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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영약품 대표이사 예종업 (행정 69) 동문
13.01.16 조회수 :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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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영약품은 1995년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종합 도매업체로 설립됐다. 이제 15년차에 들어서고 있는 태영약품은 국내 1,500여개의 의약품 도매업체 중 상위 20위권 안팎에 드는 중견기업에 속한다. 신용과 성실로 150여개의 국내 제약사와 20여개의 외국 제약사와 거래를 하고 있으며, 서울대학병원 및 삼성의료원을 비롯한 5대 대형병원과 580여개 병의원 약국의 의약품을 담당하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공급과 특수의약품을 비롯한 다양한 의약품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0여명의 직원과 함께 『근면·성실·창의』의 사훈을 바탕으로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있는 태영약품의 예종업 대표이사는 2006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 20여년간 근무했던 그는 그동안 쌓인 노하우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형과 함께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회사를 경영하면서 몇 차례의 위기를 맞았지만 위기 때마다 적극적인 마인드로 회사를 한 단계씩 성장시켰다. IMF, 의약분업 등의 시장상황에 부딪치면서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생각으로 다른 업체들이 움츠릴 때 오히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거래처에 신용을 얻으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처방전 전달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여 경쟁우위전략으로 삼았다. 2006년에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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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장에 대한 이해, 경쟁력 있는 판단과 신속 결정이라는 아주 조그만 차이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 항상 근면하고 성실하게 일할 것을 강조한다는 그는 성실함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는 매일 밤 12시까지 회사에 상주하면서 업무를 처리하고 찾아오는 고객들과의 상담도 놓치지 않는다. 성실함을 바탕으로 거래처와의 신용을 확고히 해나가는 것이 업계에서 꾸준히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매년 100억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것을 성장목표로 삼고 있는 태영약품은 이를 위해 여러 방향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의약 물류를 대형화하고, 시장변화에 다각적으로 대처하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안정적인 자금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 목표답게 최근 본사 1층에 수입자동차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 이러한 사업은 언제 변화할지 모르는 시장상황에 대처하면서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테니스를 즐긴다는 그는 운동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이 성공적인 경영도 해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정신력을 중요시하는 그는 하고자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직원들에게도 억지로 하는 것을 강요하지 않는다. 일을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성취하게 되는 것도 늘어나는 법. 이런 과정을 통해 자동적으로 더 성실하게 되고 열정이 생기게 된다고 믿는다.

그는 총동문회 부회장 역할을 맡으면서 앞으로 동문회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일에 매진하느라 관심가질 여유가 적었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모교의 모습을 통해 건국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만큼 모교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히 미래를 준비해나가는 예종업 대표이사의 우직함이 모교의 상징인 황소의 뚝심과 닮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