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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빌 대표 서철욱(철학 83) 동문
13.01.16 조회수 :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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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재능을 개발하는 유아교육 전문 놀이학교가 취학 전 유아 학부모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초로 동화를 이용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놀이학교의 새 장을 연 ‘토토빌’의 대표 서철욱(철학 83) 동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놀이학교’를 지향한다.
 
“‘토토빌’은 동화를 매개로 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자랑합니다. 전문 연구진이 매주 주제 동화를 선정하여 다양한 교육 기법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지요. 또한 아이들의 언어능력 향상 뿐 아니라 동화 속 이야기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체육, 미술, 영어, 과학 등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는 통합교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서 동문은 전문성을 띤 특화 교육만큼 중요한 것이 아이들의 먹을거리라는 신념으로 균형 잡힌 식단과 유기농 식재료를 고집한다. 또한 체계적인 청소 시스템과 마루, 온돌 등의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엄마의 마음으로 시작한다는 토토빌의 교육이념과 맞닿아 있다.
 
몇 해 전 서철욱 동문은 의료선교를 위해 세계 각지를 방문하여 여러 아이들을 만난 경험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이후 오랫동안 몸담았던 금융업계를 떠나 그간의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육아교육 사업에 진출했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이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켜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돕는 것인 서 동문의 꿈은 세계적인 마케터가 되는 것이었다.
 
“앞으로 애니메이션 등 영상매체를 통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개발해 국내최초로 교육 프로그램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당장 내년부터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로 수출이 예정되어 있지요. 나아가 2년 내에 토토빌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고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저의 큰 목표입니다.”
 
또한 토토빌은 엄홍길 휴먼 재단과 협력하여 네팔의 오지마을에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사)지구촌사랑나눔과 함께 다문화 민족 돕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 모교의 발전에 감회가 남다르다는 서철욱 동문은 동문과 교직원의 노력으로 이룬 발전인 만큼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건국대학교의 더 큰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후배들이 특히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사회는 결코 만만하지 않기에 철저한 준비를 마친 후에 사회로 나와야한다고 생각해요. 또한 긍정적인 생각, 솔선수범, 배려 등의 자세는 반드시 갖추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후배들에게 자신이 가진 능력들을 다듬고 발전시켜 세계 속의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그의 조언대로 토토빌 역시 세계 속의 유아 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