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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니토덴코 대표 윤승중(무역 72) 동문
13.01.16 조회수 : 4,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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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과 LCD TV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필름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터치스크린패널(TSP)의 핵심 소재인 인듐주석산화물(ITO) 필름 시장의 선두주자인 한국 니토덴코(日本電工) 대표에 처음으로 한국인이 선임됐다.
 
1987년 설립된 한국니토덴코는 기능성 테이프와 광학성 필름 전문회사로, 지난해 매출 2000억 원을 기록했고 일본 본사를 포함한 전체 그룹 매출은 7000억엔(약 10조원) 정도이다.
 
한국니토덴코 대표 윤승중(무역 72) 동문은 스마트폰과 LCD TV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필름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신제품 개발 등 연구개발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첫 한국인 대표가 됐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글로벌 필름 메이커로 키우는 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커버유리·ITO글라스·터치칩 등 터치스크린패널용 주요 소재들이 국산화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터치스크린패널 시장의 메이저리그인 스마트폰·태블릿PC 시장에서 니토덴코 인듐주석산화물(ITO) 필름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는 성능 및 품질 면에서 니토덴코 ITO 필름의 경쟁력이 강력함을 방증한다. 니토덴코는 고분자합성기술을 바탕으로 기술과 기능을 복합화 해오면서 정보기기, 전기전자, 건축, 자동차, 의료 등 산업의 각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가전제품 뿐 아니라 사무기기와 통신 기기 등의 소형 , 경량화에 크게 공헌하고 있는, 자유자재로 구부림이 가능한 Flexible Printed 기판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복잡한 회로를 유연한 절연필름위에 형성한 것으로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비디오카메라나 카스테레오, 컴퓨터와 프린터의 헤드 부분 등에서 쓰입니다.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으므로 공간의 유효한 이용과 입체 배선 등이 가능하여 활용도와 고객의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절연 테이프나 전자부품제조 공정용 테이프 등의 전자부품용 테이프와 양면 접합 테이프 역시 한국니토덴코에서 주로 생산하는 제품이다. 니토덴코는 접착테이프의 종합메이커로서 긴 세월동안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접착하고자하는 소재에 따라 여러 종류의 양면테이프를 제품화하여 사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뿐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표면 보호재를 갖추고 있어 고객의 요구항목에 맞는 적절한 표면 보호재를 선정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가공이 어려워 용도가 한정되어 있던 불소수지 가공품을 정밀가공기술 , 다른 소재와의 복합 등 독자적인 응용기술에 의해 가공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전자산업에서 가정용품에 이르기까지 니토덴코의 불소수지 제품인 NITOFLON이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국 니토덴코는 '새로운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 하에 시대의 변화를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시대의 요구를 새로운 가치로 여기며 새로운 발상 속에서 기술을 융합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신용도 개척, 신제품 개발, 신수요 창조’를 추구하는 ‘삼신활동(三新活動)’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각종 산업에서 여러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니토덴코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테이프는 그 새로운 용도를 발견, 신제품 개발로까지 이어지도록 하여 새로운 수요를 창조하려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항상 새롭게 도전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동문 여러분의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