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85학번 동기들이 환갑을 맞아 특별한 의미를 담은 우정 여행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1966년생 말띠로 구성된 85학번 동문회(회장 최정식·경영 85)는 회갑을 기념해 2박 3일 일정의 남도 여행을 다녀왔다. 당초 해외여행을 계획했으나 보다 많은 동기들과 함께하기 위해 국내 여행으로 방향을 바꾸었고, 이는 최선의 선택이 됐다. 총 23명의 동기들이 참여해 오랜 우정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85학번 동문회는 2015년 입학 30주년을 계기로 결성된 이후 ‘역사문화기행’ 소모임을 중심으로 지난 10년간 국내외 주요 명소를 함께 탐방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이어왔다.
이번 여행은 순천, 광양, 하동, 남해, 장흥, 강진, 나주 등 남도 일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해 남해 독일마을, 금산 보리암,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강진만 생태공원, 다산 정약용 박물관 등 지역의 대표 명소를 방문하며 자연과 역사, 문화를 두루 체험했다.
40년 지기 친구들과 함께한 이번 여정은 동기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으며, 앞으로의 인생 2막을 함께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 85학번 동문회는 오는 11월 송년회를 겸한 회갑잔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더 많은 동기들이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