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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화 편집숍 ‘토박스코리아’ 사장 이선근(경제 98) 동문
17.04.11 조회수 : 2,496
건대동문
첫아이 출산을 앞두고 신발을 사러 간 이선근(경제 98) 동문은 매장이 브랜드 별로 있어 여러 브랜드를 한눈에 비교 구매할 수 없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착안, 지난 2012년 국내 최초의 아동화 편집숍 토박스코리아를 창업했다. 차별화된 콘셉트로 설립 5년 만에 글로벌 유아동 슈즈 브랜드 30여개를 국내 주요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 등에서 전개하며 국내 유아동 슈즈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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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스코리아는 유아동 프리미엄 신발을 한곳에 모아 파는 국내 첫 편집숍으로 2012년 설립됐다. 대우SBI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1호와 합병해 4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12년 설립됐다. 대우SBI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1호와 합병해 4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다각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채널을 통해 2013년 매출액 20억원에서 201442억원, 2015년에는 124억원으로 연 평균 135%의 고속 성장을 실현했다. 토박스코리아 사장 이선근(경제 98) 동문은 지난해 3분기에만 누적매출액 165억원을 달성하며 뛰어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높은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2015년에는 17.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2012년 론칭한 토박스는 매년 두자릿 수 신장세를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백화점, 쇼핑몰 할 것 없이 유아동 분야 입점 1순위로 꼽힐 만큼 유통가 러브콜을 받는 토박스는 아이 신발을 사기 위해 여러 매장을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옷이 아닌 신발과 가방류 등 잡화를 전문으로 하는 차별화된 매장이기에 그를 대체할 경쟁자는 없다.
 
최근 토박스가 다시 한 번 주목받은 이유는 바퀴달린 운동화 힐리스의 선풍적인 인기 덕분이다. 예상치 못했던 '품절대란'을 겪은 이 동문은 올해 힐리스 10만족을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 직수입 브랜드인 힐리스는 190~270mm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들여와 아동부터 주니어, 성인까지 폭넓게 흡수하고 있다. 힐리스는 토박스가 독점 수입 판매권을 갖고 국내에 영업하고 있다. 이외에도 과일향이 나는 브라질 젤리슈즈 미니멜리사(mini Melissa), 묶는 끈이나 죔쇠가 없는 스페인 스니커즈 씨엔타(Cienta), 메리노 가죽과 털로 만든 호주 양털 부츠 이뮤(emu) 등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신규브랜드의 경우 2015년 여아용 구두 브랜드인 베이비브레스(Baby’s Breath)를 최초로 런칭한 데 이어 지난해 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인 미니위즈(MINIWIZ)를 추가로 런칭하며 유아동 슈즈 전문기업으로의 성장토대를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제품 라인업 확대와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토박스코리아는 지난해 중국 대형 유통업체인 금응(Golden Eagle)그룹과 합작회사를 세우고 난징(南京) 백화점 2곳에 매장을 열었다. 중국 내 매장 수를 늘리고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 검증된 프리미엄 아동 향수와 립스틱, 바디케어 등 유아동 화장품과 교육용 장난감 사업을 전개하고 7, 8세 아동 가방을 출시하는 등 미니위즈 브랜드 품목도 다각화해나갈 뜻을 전했다.
 
현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유아동 신발에 IT기술을 접목한 미아방지슈즈도 회사의 또 다른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아동 프리미엄 슈즈 편집숍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국내 시장을 개척해온 토박스코리아는 앞으로 해외 유수 브랜드의 독점 전개와 자사브랜드 수출 확대, 중국시장 진출 본격화 및 다양한 유아동 카테고리 시장 진출 등 다각도의 성장전략을 통해 글로벌 토탈 키즈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해 갈 토박스코리아의 힘찬 발걸음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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