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아 동문이 지난 11월 13~16일 호주 퀸즐랜드 주의 브리즈베인에서 개최된 ‘2023년 19회 호주아시아 양돈학회(the 19th biennial Australasian Pig Science Association: APSA Conference)’에서 한국인 최초로 ‘국제 교류 장학상(International APSA Travel Scholarship Award, AU$ 3,500)’을 수상했다.
학술대회를 개최한 호주아시아 양돈학회는 1987년에 설립됐다. 국제 교류 장학상은 세계 양돈학계에서 우수한 젊은 과학자를 선발하고 호주 및 뉴질랜드 돼지 산업에 그들의 연구를 소개하는 목적으로 상패 및 상금을 수여한다.
이 동문은 건국대 동물자원과학과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석사예약입학제도를 통해 건국대 석사과정에 진학해 양돈사료의 개발 및 평가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한국축산학회 학술대회에서도 구두발표에서 2014년과 2015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18년에 동양인 유학생으로는 최초로 미국축산학회에서 윌슨폰드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 미국축산학회에서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동문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단위동물영양학실(Monogastric Nutrition Laboratory)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해당 연구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그룹 사양 돼지에서 사료내 정미에너지 측정에 관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수아 동문은 Journal of Animal Science, Animal Feed Science and Technology, Animal Bioscience, Livestock Science 및 Canadian Journal of Animal Science 등 SCIE급 국제 저명 학술지에 주저자 및 공저자로 38편의 논문(주저자 18편)을 게재했으며, 이들 국제학술지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