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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이브 올리고파" LG 클로저 맡게 된 유영찬(체교 16) 동문의 당찬 목표
24.01.31 조회수 : 406
건대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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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고, 건국대 출신으로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5라운드 전체 43번으로 LG의 지명을 받은 우완 유 동문은 지난해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다. 해당 시즌 전까지 퓨처스(2)리그에서만 활동했으나, 연이은 호투로 어엿한 LG의 주축 불펜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정규리그 최종 성적은 67경기(68이닝) 출전에 631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44였다.

 

한국시리즈에서도 유 동문의 활약은 이어졌다. 3경기에 출전해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KT위즈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러한 그의 호투에 힘입은 LG는 지난 1994년 이후 29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1990, 1994, 2023) 통합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

 

염경엽 LG 감독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성공한 고우석의 빈 자리를 메울 적임자로 유영찬 동문을 선택했다

 

 유 동문은 처음 이 소식을 들을 때는 긴장도 되고 들뜬 마음도 있었는데 당장 스프링캠프가 우선이다. 그 생각만 가지고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마무리 투수라는 새 보직에 순조롭게 안착하기 위해 유 동문은 이번 스프링캠프 목표로 제구 안정화를 내걸었다. 그는 “(캠프 기간 동안) 컨트롤에 대한 부분을 발전시키고 싶다아직 안 해봐서 생각한다고 좋아질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신경 쓰는 것과 안 쓰는 것은 다르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훈련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스프링캠프 때와)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다. 선배들 및 동생들과 같이 1년을 보냈다. 많이 편해졌다고 생각한다. 마음은 좀 편해진 것 같다고 씩 웃었다.

 

 전력 유출이 있긴 했지만, LG의 올해 목표는 단연 우승이다. 유 동문은 초반에 제가 성공해서 마무리로 끝까지 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 마음대로 성적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30세이브를 올리고 싶다.는  당찬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