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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사료 86) 동문, 농진청 농업과학기술 ‘연구대상’ 수상
25.12.23 조회수 : 211
건대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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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학교 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식품과학·유통학부 동물자원전공 교수 이홍구 동문이 지난 12월 4일 농촌진흥청 연찬관에서 열린 ‘2025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이 시상하는 농업연구대상(개인)’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농업 R&D 우수성과를 시상하고 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농업인 단체·학계·관련 기관 직원·언론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홍구 동문은 기후변화 대응형 가축 피해 완화 및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통해 국내 축산 분야의 미래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해당 연구는 폭염·열대야 증가로 인한 한우·젖소의 생산성 저하와 폐사 문제소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 이슈 등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수행됐다.


 이 동문 연구팀은 먼저 한우·젖소의 고온 스트레스 상황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한국형 THI(Temperature-Humidity Index) 차트 기반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생리·대사 지표를 활용한 정밀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또한 대량 발생하는 해조류를 활용한 반추동물 장내 발효 메탄 생성 감소 기작을 규명하고이를 활용한 사양기술을 개발해 축산 분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더불어 한우 태아·출생기 비타민 대사각인 연구를 통해 근내지방 및 근육 발달을 조절하는 기전을 규명함으로써한우 육질 향상을 위한 원천기술도 확보했다.

 

 해당 연구성과는 기후위기 시대에 요구되는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파급효과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고온스트레스 저감 사양관리 기술은 생산성 향상과 동물복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체계를 제시하며해조류 기반 저메탄 사료기술은 탄소중립 달성과 해양 생태계 보전이라는 이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