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양승우 동문이 6월 20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제32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기초부문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양승우 동문은 임신부에서 태아로 전달되는 면역글로불린의 전달 기전을 규명한 연구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팀은 시알산화 면역글로불린이 기존 면역글로불린보다 태반 세포영양막세포의 신생아 Fc 수용체(FcRn)를 더 많이 활성화해 모체에서 태아로의 면역글로불린 전달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전달된 면역글로불린이 IL-10 수용체를 매개로 모체가 태아를 이물질로 인식하지 않는 ‘면역관용’을 유지하는 데 관여한다는 사실도 분석했다.
한편 양 동문은 모체태아의학과 정밀초음파, 고위험임신클리닉을 전문 분야로 진료하고 있으며,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BRIC)’에 두 차례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