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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모금 캠페인 특별기고 5] 배윤식(컴공 3) 학생 장학금 수기
13.01.16 조회수 : 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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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배윤식이라고 합니다.
작년 2학년 2학기부터 동문장학금을 매학기 200만원씩 받고 있는 저는 동문회장님과 그 외 여러 동문회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동문장학금은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인지, 금액은 얼마인지의 형식적인 틀을 뛰어넘어 훨씬 값진 의미가 있는 장학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 냄새'를 지녔기 때문입니다.
건국대학교에는 수많은 장학제도가 존재하지만 보통 가정형편이나 성적 등의 조건을 통해 장학생을 선별합니다.
물론 동문장학금도 ‘전 학기 성적 3.5이상’이라는 조건이 있긴 하지만 금액에 비해 매우 수월한 학점 조건입니다. 제가 동문장학제도를 사람 냄새가 나는 장학제도라고 한 이유는 여타 다른 장학제도와 달리 장학금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닌 사람들과의 교류, 유대감을 더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학장님의 추천으로 동문장학금을 처음 받을 때는 그냥 단지 200만원이라는 금액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하지만 동문회장님께서 초청도 해주시고 진심어린 격려의 말씀도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이 장학금은 그저 장학금만 받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문회장님뿐만 아니라 같이 장학금을 받게 된 학교 내 다른 선?후배, 동기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동문회장님께서 그러한 유대감을 생각해주신 덕분에 무엇보다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동문회장님께서 저희들 한 명 한 명에게 축하한다며 공부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실 때, 마치 가까운 선배님께서 격려해주시는 기분이 들어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추후에 취업을 하고 기회가 된다면 저도 동문회장님처럼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동문회에 기부를 해서 후배들의 공부여건을 보다 더 낫게 해주고 싶습니다.
앞으로 남은 3학기 동문장학제도에 감사해서라도 더더욱 학업을 열심히 하여 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