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의 동학(건대국어국문과동문회"문호"권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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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암 김 관 형
건국의 동학
희붐 트는 날빛이 반짝이는 일감호수
건국의 문을 넘나들던 동학들이여
학문의 열정을 뿜어내던 시절을 되새기노라
황금 글귀를 심어주고 참정을 나누던 스승과 벗
그 드높은 진리의 뜻 사랑으로 세상을 품었노라
장한 글 곳 마당에 서있는 황소처럼 땀을 적셔
새로운 변화 멋진 햇 날의 문화를 앞서 짓고
무릇 각층에서 꿈을 펼쳐 흐뭇한 보람이 이노라
늘 진솔한 뜻을 섞어 호흡을 함께하는 글벗이여
덧없는 세월 진한 학연으로 맺은 한 우리에서
서로 마음모아 밀어주고 끌어주며 새롬을 엮은
주옥같은 글과 사연 풍성한 이룸이 넘치노라
뛰어난 슬기의 결실이 앞날의 이상이 되고
옹진 문학 희망이 살아 숨 쉬는 건국의 자취
글 집의 향기가 온 누리 곳곳에 번지리라
오늘의 우리 가꿈이 배움터의 거름 되여
미래 후학의 영광으로 찬란히 빛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