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People
자랑스러운 건국인
‘2017 장학인의 밤’ 개최한 박상수(농공 82) 건국장학회장
17.10.11 조회수 : 325
건대동문

박상수.jpg


모교를 위해 좋은 일을 해보자는 뜻을 모아 82학번 동문회 장학회 설립을 추진하던 박상수(농공 82) 장학회장은 이왕 시작할 거라면 더 크게 건국장학 회를 맡아보라는 정건수(상학 67) 전 총동문회장과 맹원재(축산 59) 총동문 회장의 추천을 받았다. 동문회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고 걱정되는 마음이 컸지만 소신껏 열심히 장학회를 키워보겠다는 마음으로 장학 회장직을 수락했다.

 

장학금 조성 통해

모교 발전의 가교 역할 담당할 것

 

장학금 조성은 모교에 대한 봉사입니다. 봉사의 마음이 모이면 모교와 동 문회 발전의 단단한 축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건국장학회는 총동문회 대표 산하조직인 만큼 장학회가 활성화되면 자연스레 총동문회 활성화로 이어질 것 이며, 장학금을 통해 학교에 도움이 되는 만큼 학교의 위상도 올라갈 것입니다. 장학금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모교와 동문회의 관계가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가교역할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습니다.”

 

이미 학창시절 대형마트 형태로 유통업 분야의 사업을 시작했던 박 회장은 현재 건축자재 생산회사인 대경산업과 토목, 가설 업체인 한울SIL을 운영 중 이다. IMF를 거치며 인생 공부를 했다고 말하는 그는 외형보다는 내실을 갖춘 회사를 만들자는 결심대로 매출이 큰 회사가 아닌 빚 없는 회사를 목표로 개인 사업체도 성실하게 운영해가고 있다.

 

2017 장학인의 밤 행사

미래 주역인 후배에 전하는 작은 선물

 

지난 821일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장학인의 밤은 박상수 회장이 준비 한 첫 번째 공식 행사였다. 종전에 진행 돼온 골프대회는 골프를 칠 수 있는 한정 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해 장학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박 회장은 이번 행사를 두고 70% 정도 만족한다고 자평했다.

 

장학인의 밤 행사를 통해 많은 장학 기금을 모을 수 있었지만 22만 동문이 라는 규모에 비해서는 성과가 적은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 많은 동문이 모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모금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참석한 동문들도 있었는데 기금함을 따로 준비하지 못하는 등 첫 행사의 미흡한 부분도 다소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문회와 모교에 누가 되지 않고 모양을 갖춘 행사를 치러 많은 분들이 칭찬을 보내주셨고, 모교 측에서도 앞으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부족하지만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다음 행사에서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챙기고 체계를 잡아 더욱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려 합니다.”

 

CMS 소액기금 모금,

신규 동문 발굴 등 장학회 더욱 키울 것

 

박 회장은 그동안 동문회와 접촉이 없던 동문들을 만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 고 있다. 계속해서 특정 동문들에게만 부 담을 가중하는 것 보다 ‘CMS 소액기금 모금운동을 통해 적은 금액이나마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모교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는 판단에서다. 80학번대 동문회 회장들을 장학회 부회장으로 영입하여 장학회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규 동문들을 발굴하여 보다 업그레이드 된 장학회 모임을 형성하려는 것이 그의 계획이다. 준비가 되면 참석하여 함께하겠다는 긍정적인 대답도 이미 여럿 있었다고 한다.

 

현재 과별, 대학별 장학회가 많이 존재합니다. 이렇게 흩어진 장학회를 건국장학회로 통합, 일원화하여 장학회 의 규모를 키우려고 합니다. 건국장학회는 아직 작은 조직인 만큼 영향력이 크지 않습니다. 동문의 목소리를 키우려면 무엇보다 장학회를 키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행보가 장학회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는 박 회장은 보 다 체계적인 운영과 외부기금을 유입할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더욱 많이 줄 수 있는 장학회, 후대 장학회장이 여유롭게 일할 수 있는 장학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소신과 함께 장학회 사무처가 준비 되는대로 전 화작업과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하여 발로 뛰는 장학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무엇보다 시스템을 잘 갖춰야 한다는 생각이다. 장학금 모금은 동문들의 참여도 중요하지만 예우도 중요한 만큼 감사의 밤도 개최할 예정이다.

 

장학회장의 장학금 기부에 대한 시선에 대해서는 박상수 회장이 스스로 경비를 마련하여 행사를 개최할 뜻을 전했다. 장학기금으로 기부할 수 있는 금액으로 행사를 개최해 더 큰 장학기금을 마련하겠다는 소신에서다. 앞으로 동문회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장학회장이 되겠다는 박상수 장학회장의 뚝심 있는 행보를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