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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학과동문회장 김곽진(정외 74) 동문
17.11.27 조회수 : 158
건대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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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정치외교학과는 지난 해 창과 70주년을 맞이했다. 1946년 조선정치학관으로 개교한 건국대학교와 시작을 같이한 만큼 모교의 종주학과라는 자부심이 정치외교학과동문회 김곽진(정외 74) 회장의 말 곳곳에 배어났다. 지난해 12월 정치외교학과동문회 회장에 취임한 그는 임원단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신입생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 모교출신 교수임용축하 및 동문 골프대회, 정외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및 스승의날 기념식, 동문초청 특강 등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하며 취임사에서 내건 젊고 역동적인 동문회를 실천해왔다.

 

정치외교학과는 요즘 1116일에 있을 정치외교학과의 전통적 행사인 장안모의국회준비로 분주합니다. 4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동문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준비한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송년회인 ‘2017 정외인 단결과 도약의 밤을 준비 중입니다. 물론 만남 그 자체에 의미가 있지만 천편일률적인 행사를 벗어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고민과 토의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두 달 남짓 남은 시점에서 정치외교학과동문회는 알찬 마무리와 새해의 도약을 위한 계획에 한참이다.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정치외교학과동문회의 구상을 소개하는 김곽진(정외 74) 회장의 표정에서 열의가 그대로 전해졌다.


우리 정치외교학과는 조선정치학관을 건국대학교의 뿌리로 설립한 상허 선생님의 뜻이 담겨있는 학과입니다. 또한 정치학은 개인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이 시대 최고의 통합실용학문이며, 유능한 정치인의 배출이 한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인 만큼 아주 상징적인 학과지요.”


김 회장은 정외과의 입학정원이 최소 50명 이상 되도록 전 구성원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모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훌륭한 실력을 갖춘 모교 정외과 출신 교수의 임용을 동문 모두가 바라고 있음을 주지했다.


20대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다는 아픈 현실을 깊이 반성하고 정치외교학과라는 명칭에 걸맞게 정치인 배출의 맥이 끊기지 않도록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장하는 후배들에게서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한편 격려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정치외교학과 동문회 결집의 원동력은 재학생과 함께하는 동문회라고 말했다. 동문회의 가장 큰 역할은 학과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며 재학생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그는 재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에 방점을 두다보니 현직 교수님들의 전폭적인 협조와 젊은 동문들의 공감을 얻어 힘을 합칠 수 있었다고 젊고 역동적인 동문회를 만든 비법을 공개했다.


발전기금을 뜻 깊게 쓴다면 동문들에게 보람과 공감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감은 발전기금 모금의 기폭제가 되고, 발전기금을 내면 학과와 동문회에 애정과 관심이 더 커지고, 이러한 선순환을 통해 동문들이 점점 힘을 모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학생과 함께하고 노,,청이 조화를 이루는 젊고 역동적인 동문회는 무엇보다 공동비전에 대한 공감이 바탕이 되어야합니다.”


이러한 비전 공감을 토대로 4천만 원이라는 발전기금을 모금한 정치외교학과동문회는 515정외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및 스승의날 기념식에서 학교 측에 이를 전달했다. 3월에는 도서구입비 명목으로 신입생 모두에게 입학 축하금 10만원씩을 지급하며 정치외교학과만의 특별한 후배사랑을 실천했다. 이는 재학생 뿐 아니라 재학생의 가족들과 현직 교수님 및 건국가족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후배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뜻 있는 행사로서, 정치외교학과동문회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첫 번째 사업으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를 토대로 2018년부터 4학년 후배들에게 1인당 취업격려장학금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그냥 주고 마는 장학금이 아닌, 훗날 사회인으로 자리 잡아 후배들에게 되돌려주라는 뜻이 담겨있는 후배사랑 되돌림 장학금이다. 선배들이 전달한 50만원이 100만원, 200만원, 1000만원으로 돌아오는 씨앗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정치외교학과동문회와 함께한 지난 1년이 아주 특별한 행복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가는 시간이 쌓이면 더 견고한 정외과 동문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까지의 활동이 침체되어있던 정외과동문회에 불씨를 지핀 역할이었다면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불을 키워가기 위한 활동들이 이어져야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외인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뜻과 힘을 모으고 특히나 역량 있는 동문들의 참여로 후배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역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헌신해주신 선배 동문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정외과 동문회가 모교를 변화시키는 바람의 중심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