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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교회 개척의 꿈’ 채의숭(13회 경제) 동문, 세계평화상 수상
13.01.16 조회수 : 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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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교회 개척이라는 불가능할 것만 같은 꿈을 향해 평생을 달려온 대의그룹  채의숭 회장이 기업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평화상(World Peace Prize Award) 수상이라는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뤄냈다.
채 회장은 28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세계평화상 시상식을 가졌으며 더불어 자신의 기업경영 노하우와 신앙이야기를 담은 저서 ‘하늘경영’ 출판식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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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오자 전 인도 대사, 레스터 울프 세계평화상 심사위원장, 모하메드 촐카미 전 이집트 대사, 아셔나임 전 이스라엘 대사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채 회장의 수상을 축하했다.
1961년 미국 평화봉사단을 창설한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로버트 엘 레겟(케네디 정치법률 16년간 참모) 박사와 한민수 박사에 의해 공동 창설된 세계평화상은 세계 주요 7대 종교 지도자들의 합의로 인류의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에게 수여해왔다.
현재 18개국 대표들로 구성된 시상위원회(위원장 레스트 울프, 미하원 8선의원)가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미국 정부로부터 20년간 지속적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역대 수상자로는 레이건 전 미국대통령, 라빈 전 이스라엘 총재,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등이 있다.
채 회장은 어린 시절 품었던 꿈을 따라 삼성, 대우 등 굴지의 기업 사장직을 물러나 자신의 기업을 세우고 1984년 한국 서천 바인교회를 시작으로 현재 라오스 루앙프라방 열린문 호프교회까지 22개국, 68개 교회 및 학교를 건축했다.
심사위원회는 채 회장의 세계평화상 시상에 “불우한 사람을 위한 사회교육과 지역 및 세계평화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귀하의 헌신은 심사위원회를 감동시키고 수혜자를 크게 격려했다”고 평했다. 이번 상은 헌신적으로 가정을 일으킨 김효신 사모에게도 공동으로 수여됐으며 이들에게는 세계평화의 순회대사, 세계평화의회의원 및 세계인간문화재 등의 직위가 부여된다고 심사위원회는 밝혔다.
수상 소감을 전한 채 회장은 “그동안 역경과 고난이 저에게 왔을 때 하나님께 원망도 많았지만 주님은 그렇게 낮은 자리로 저를 이끌고 가셨다”며 “사랑과 평화는 행동하고 베풀었을 때 따라온다고 믿었다. 남은 생애동안 아직 이루지 못한 32개의 교회를 세우라고 주시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늘 경영> 20년 교회 개척과 40년 기업 경영의 진솔한 이야기
한편 2년 전 국민일보의 ‘역경의 열매’를 통해 연재했던 글을 모아 <주께 하듯 하라> 책을 발간했던 채 회장은 이후 2년간 200곳이 넘는 교회와 학교, 기업에서 집회를 인도했으며 중국·몽골·러시아 등에서도 널리 알려져 지금까지 32쇄를 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집필된 ‘하늘 경영’은 20여 년 동안 교회와 학교를 개척하면서 일어난 이야기와 삼성, 대우, 대의그룹에서 40여년간 기업을 경영하면서 경험한 일들을 진솔하게 정리했다. 채 회장은 “이번에도 역시 책의 키워드는 꿈과 비전”이라며 “내 인생은 온통 꿈과 비전을 목표로 달려왔다. 그것 때문에 삶이 피곤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고등학교 시절 박사학위를 가진 교수, 큰 회사의 사장, 100개 교회와 학교 건축이라는 세 가지 꿈을 품은 채 회장은 1984년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그 해 (주)대우 아메리카 사장을 맡았으며 지금은 10개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모교인 건국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받는다. 그는 “나는 아직 이루지 못한 세번째 꿈을 좇아 분주한 삶을 살고 있다. 젊은 날의 화려하고 웅대한 꿈은 한낱 신기루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책을 집필한 분명한 목적이 있다.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함”이라며 “이 책을 읽고 실천에 옮김으로서 ‘실패의 비용’을 줄이고 ‘성공과 축복의 비결’을 얻게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