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정년퇴임한 정기철 교수(생명과학기술학부)의 고별강연 기념「바이오 웰빙문화론 심포지엄」이 3월10일 우리대학 용지관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제 1부 발표에서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이태훈 교수의 ‘박테리아 독력인자에 의한 숙주세포 내 활성산소 발생 및 세포사멸 반응기작’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김평일 연구교수의 ‘고속스크리닝 기법을 이용한 신규 항균펩타이드 호미니신의 분리, 생화학적 특성 및 구조분석’▲조선대 사범대 생물교육과 조정훈 교수의 ‘예쁜 꼬마선충을 이용한 망간과 금속 수송체의 역할에 대한 연구’ ▲전남대 의대 생리학교실(정한성 교수) 장수정 박사의 인간 중간엽 줄기세포의 활용‘에 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제 2부 고별강연에서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으로 한국과학기술의 리더역할 총책을 맡고 있는 정길생 원장(전 건국대 총장)의 격려사 후 정기철 교수가 ‘응용미생물학법칙과 웰빙문화론'이란 주제로 고별강연을 진행했다. 정기철 교수는 “그동안 모든 분들의 도움에 의해 오늘이 존재한다”며 “10년 후에는 한 접시 천만 원 송로버섯 요리를 참석자 모두에게 대접하길 바란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제 3부에서는 예술단 별밭가얏고의 협찬 출연으로 남도민요 메들리, 한량무, 사철가(敦山, LUHCIKAN 버전), 가야금병창 사랑가의 흥겨운 가락에 울려퍼졌으며 용지관에서 개최된 리셉션에서는 전남대 동아리 하이코드(회장, 함세라, 생명과학기술학부)의 연주와 건국대 축산대 동기동창생 김용일 씨의 트럼펫 연주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생명과학기술학부장 소재목 교수, 윤철호 교수, 지연태 교수, 정영희 교수, 전남대 생명공학과(유전공학과) 양권길 총동창회장, (주)제노필 김병운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글로진바이오 생명과학연구원, (주)바이오메디팜, (주)그린바이오텍,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에서 함께 했다.
정기철 교수는 1983년 7월부터 전남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농생대 낙농학과 조교수, 유전공학과 학과장, 평의원회 발전기획 분과위원장, 생물공학연구소장, 생명과학연구원장, 미국 NIH Fogarty Fellow 및 위스콘신대 교환교수, 일본과기청 STA Fellow, 한국균학회회장, 한국미생물학회연합회 회장, 이태리 로마대, 파르마대 방문교수, 전남대 MENTORS 초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아시아버섯학회 간사장, (주)글로진바이오 생명과학연구원 원장, 한사랑농촌문화재단 이사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