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철학 79) 교수)은 9~10일 이틀 간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인문학, 분단을 보다’라는 주제로 '제1회 석학들의 대화'와 '제4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9일(금) 오후2시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회 석학들의 대화’에서는 ‘인문학에서 찾는 분단 극복의 대안’이라는 테마로 박한식 조지아대 교수,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이 대담을 진행한다.
이들은 대담에서 최근의 남북관계를 진단하고, 남북관계 경색을 풀 해법과 ‘통일인문학’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0일(토) 오전 10시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제4회 국제학술대회는 ‘분단의 아비투스와 생활문화’라는 주제로 미국, 중국, 카자흐스탄, 일본, 한국의 학자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김성민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장은 “남북 당국 사이의 팽팽한 긴장이 이어지는 속에서도 석학들의 지혜에 힘입어 남북화해와 통일의 희망을 찾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