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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서희경 선수, 고액 기부로 골프계 훈훈한 온정
13.01.16 조회수 : 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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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프로골퍼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골프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최나연(25.SK텔레콤)은 20일 서울 을지로 교원내외빌딩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를 약정,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로써 최나연은 전국에서 197번째, 경기 지역에서는 14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희경(26.하이트)도 지난 14일 해외 소아 심장병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건국대병원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건국대 골프지도전공을 졸업한 서희경은 2010년 12월에도 이 병원에 해외소아 심장병 환자를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서희경은 “내가 낸 기부금으로 심장병을 앓던 아이들이 새 생명을 얻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 때 기부가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깨달았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