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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유니폼 입게된 노경석(체교 02) 동문
13.06.17 조회수 : 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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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정을 쏟아 부어 하겠다."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획득해 울산 모비스에서 고양 오리온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노경석(사진)은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게 해주신 추일승 감독님과 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코트에서 제가 가진 모든 열정을 쏟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노경석은 동아대와 건국대를 졸업한 후 2005년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2006~2007시즌 평균 3.80득점 1.2도움을, 2007~2008시즌에는 평균 3.10득점, 0.6도움으로 평범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울산 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시작한 2010~2011시즌에는 평균 11.30 득점 2.4도움 3점슛 성공률 42.9%를 기록하며 슈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노경석은 이후 2시즌 동안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런 노경석에게 슈팅가드 자원이 부족한 오리온스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
 
노경석은 "오리온스 이적이 결정된 후 만난 추 감독님께서 열심히 하자고 하셨다. 구단에서 저에게 원하는 것은 열심히 하는 모습일 것이다.
 
비시즌 기간에 착실히 몸을 만들어 정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주전에 대한 욕심이 있냐고 묻자 "당연히 욕심이 있다"고 말한 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같은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과 서로 발전해 나가고 싶다. 주전도 욕심나지만 뛸 수 있다면 그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노경석은 "저보다 어린 선수들은 잘 모르지만 전형수 선배와 전정규는 함께 운동을 하기도 해서 잘 안다. 팀에 잘 녹아들기 위해 동료들과 가깝게 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