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민(축산 83·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줄기세포교실)) 동문이 9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 바이오 R&D to Market 포럼'에서 바이오분야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정 동문은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심혈관 질환용 세포치료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보령제약 정한선 부장(식물세포를 이용한 자가면역질환용 단백질치료제)과 함께 영예를 안았다.
정 동문은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에서 학사와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올해 건국의전원으로 초빙돼 이번 2학기부터 강의와 연구를 맡고 있다. 국내 첫 인간배아줄기세포를 개발하고 실명 환자를 위한 세포치료제를 개발해 현재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정 동문은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는 전세계적으로 2건만 FDA 승인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는 아직 초입이지만, 앞으로 크게 시장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