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과대학 나승열 교수가 최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인삼의 날’ 행사에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세계인삼과학상 ‘진피아상(Ginseng Panax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진피아상은 고려인삼 연구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보여준 연구자, 연구팀에게 주어지는 국제적 학술상이다.
나 교수는 고려인삼에서 새로운 생리활성물질인 진토닌이 존재함을 처음으로 발견했다. 또 진토닌의 작용기전을 구명해 알츠하이머병과 암전이 예방과 치료를 위한 기능성 식품, 의료용 식품, 천연물 의약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 교수는 “세계적으로 스트레스성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불치병 예방을 위해 고려인삼이 그 해결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