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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행정 61) 동문 신간 「저 하늘 목화밭들은 어느 누가 가꾸나」 출간
21.10.13 조회수 : 1,097
건대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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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월간 「국세인 광장」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주린 동문은 2001년 계간 《창작수필》에 수필가로, 2015년 계간 《시조문학》에 「시조문학작가상」을 수상하여 시조시인으로 등단하였다. 2019년 「올해의 시조문학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려 말에 생성된 시조는 변주된 정형시 형태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시조가 이토록 오랜 시간을 견딘 이유를 서 동문의 첫 시조시집 「저 하늘 목화밭들은 어느 누가 가꾸나」를 통해 알 수 있다. 


언뜻 정형이라는 시조의 형식이 마음을 표현하는 데 제약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서 동문은 양식적 틀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조를 창작하고 있다. 이명耳鳴의 고통으로 선경仙境을 읊은 이 책은 전체 3장으로 구성된 (평)시조의 틀을 연과 행의 조정을 통해 다채로운 방식으로 변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