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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행정 56) 동문, 모교 발전기금 10억 기부
21.11.12 조회수 : 1,066
건대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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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학교 초기 종로 낙원동 정치대학 원로인 이성용 동문이 11월 10일 모교 발전에 써달라며 건국발전기금으로 10억 원을 기부했다.


 이 동문은 이날 김영길 동문(축산 65)과 함께 직접 학교 행정관 총장실을 찾아 전영재 총장과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갖고 발전기금 10억 원을 전 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전 총장은 이 동문에게 모교 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 동문은 기부식 후 유자은 학교법인 이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모교의 발전상과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의 교육정신, 학창시절 등을 화제 삼아 환담을 나눴다.



 기부식에서 이 동문은 자신의 학생증을 꺼내 들며 건국대 재학시절의 추억을 소회했다. 소중하게 보관된 학생증에는 이 동문의 앳된 사진과 입학일자가 적혀있었다. 이 동문은 "학생증을 볼 때마다 열정과 패기가 넘쳤던 20대의 젊은 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른다"며 "여러 동문들로부터 모교의 발전상에 대해 전해 듣고 이번 기회에 불교의 가르침인 ‘자비희사’ 정신을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 동문은 검소한 삶과 근검절약 정신으로 쌓은 재산을 기부함으로써 베풂과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 동문은 후배들에게 "지나치게 큰 목표나 성과에 집착하기 보다는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 나아가길 바란다"며 "노력의 가치를 깨닫고 최선을 다한다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직접 학교를 찾아주시고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주신 이 동문께 학교 구성원 전체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이 동문의 기부 취지에 맞게 발전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후배들을 위해 큰 정성과 귀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잘 받들어 학교발전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출처 : 건국대학교 홍보실 (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