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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식(화학 98) 동문 “화약을 사용하는 가장 아름다운 일에 큰 자부심”
23.06.30 조회수 : 396
건대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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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3대 불꽃쇼에 드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지난 5월, 4년 만에 포항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포항국제불빛축제를 10여 년째 연출하고 있는 김 동문은 1초를 서른 번으로 쪼개고 색과 위치, 모양을 철저하게 계산해 배치하여 불꽃을 디자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대의 장점을 살려 웅장하고 가는 것을 기본으로 했다. 토마스 베르게르센(Thomas J. Bergersen)의 ‘지구 생성(Creation of Earth)’을 선곡해 장엄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컬러가 다채롭게 구현되는 종류의 화약을 사용했다.


 대학생이던 2000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고 불꽃의 매력에 빠진 김 동문은 이듬해 ‘화학류 관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까지 불꽃쇼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관중의 환호와 박수에 환희를 느낀다는 그는 화약을 사용하는 가장 아름다운 일을 하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